이유식 단계, 개월 수별로 무엇이 달라질까
시작 시기는 수유 방식에 따라 달라요
국가건강정보포털의 「이유기보충식(이유식)」 글은 시작 시기를 이렇게 안내해요.
| 수유 | 보통 시작하는 때 |
|---|---|
| 분유를 먹는 아기 | 생후 4~6개월 |
| 모유를 먹는 아기 | 생후 6개월 이후 |
개월 수만큼 중요한 것이 아기의 준비 신호예요. 고개를 가누고, 도움을 받아 앉을 수 있고, 입에 넣은 음식을 뱉지 않고 삼킬 때 시작해요. 새 음식은 한 번에 한 가지씩 더하고 3~7일 동안 지켜봐요.
개월 수별 횟수·양·질감
아래 표는 모유를 먹는 아기를 기준으로 한 일반적인 범위예요. 한 끼 양은 250mL 컵을 기준으로 적었어요.
| 개월 | 하루 횟수 | 한 끼 양 | 질감 |
|---|---|---|---|
| 6~8개월 | 2~3회 | 2~3숟가락에서 시작해 컵 절반까지 | 데쳐서 거르거나 으깬 반고형식 |
| 9~11개월 | 3~4회 | 컵 절반 정도 | 8개월 무렵부터 손으로 집어 먹기 |
| 12~23개월 | 3~4회 | 컵 4분의 3 정도 | 12개월 무렵 가족 음식을 함께 |
간식은 하루 1~2회 줄 수 있고, 모유를 먹지 않는 아기는 하루 4~5회가 적당해요. 표의 양은 이유식이 1g에 0.8~1.0kcal 정도라고 가정한 값이라, 묽게 만들면 양이 더 필요해요.
첫 음식과 철분
국가건강정보포털은 첫 이유식으로 소화가 쉽고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지 않는 쌀 미음을 권하고, 처음부터 육류 등으로 철분을 챙기라고 안내해요. 국내에는 철분 강화 곡분이 따로 없어서 쇠고기가 철분을 보충하기 좋은 재료로 꼽혀요. 일반 분유에는 대개 철분이 들어 있어, 모유를 먹는 아기일수록 철분을 더 신경 써요. 음식을 주는 순서가 엄격하게 정해져 있지는 않아요.
양은 아기 신호에 맞춰요
표의 양을 꼭 채울 필요는 없어요. 국가건강정보포털도 실제로 먹은 모유 양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아기가 배고파하거나 배불러하는 신호를 보고 맞추라고 안내해요. 입을 벌리고 숟가락 쪽으로 다가오면 더 먹고 싶다는 신호이고, 먹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숟가락을 밀어내고 입을 다물면 그만 먹고 싶다는 신호예요.
새로운 음식을 처음에 거부하는 건 흔한 일이라 8~10번은 시도해 볼 수 있어요. 억지로 먹이기보다 천천히 기다리는 편이 식사 시간을 편하게 만들어요.
질감은 조금씩 단단하게
처음에는 숟가락에서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걸쭉한 죽 형태로 시작해 진밥, 밥으로 넘어가요. 10개월이 되어도 덩어리 음식을 시작하지 않으면 이후 먹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, 아기 발달에 맞춰 조금씩 단단하게 바꿔요. 땅콩, 포도알, 익히지 않은 당근처럼 기도를 막을 수 있는 음식은 피하고, 견과류와 새우 같은 갑각류는 돌 무렵에 줘요.
계산기로 지금 칸 찾기
출생일을 넣으면 오늘이 몇 개월 며칠인지 계산해 해당하는 칸을 표시해 드려요. 아기마다 먹는 양과 속도가 다르니 표는 출발점으로 쓰고, 아기 상태는 소아청소년과와 상의하세요.
고친 날 2026-10-11